콘스탄트의 말
지도 제작자의 책상
이걸로 끝났군.
이제 재만 남았다.
이제 내가 뭘 발견했는지 보여줄 수 있다!
저건 올바른 모닥불이 아니야!
누가 화재 안전 수칙을 어겼나 봐.
야생의 지도를 만들자!
그건 좋지 않아.
남은 건 추억 뿐이다. 그리고 약간의 그을음이랄까.
우리가 이미 가본 곳을 지도로 표시한다면 훨씬 더 빨리 탐험할 수 있을 텐데.
저런!
탐험에 별로 도움은 안 되겠어.
내 글씨체가 읽을 만해야 할 텐데.
아아! 내 파란만장한 사냥을 기록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젠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방향을 정해 다닐 수밖에.
과연 이 지도에선 어떤 전설을 발견할 수 있을까?
무의미한 파괴군.
쓸데없군.
지도를 만들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지. 규칙적인 작업이라 그런가.
아, 안 돼, 안 돼!
아빠의 서재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던 이유가 이거겠지.
헤헤헤. 이래서 나는 아빠의 서재에 못 들어가게 했었지.
오래된 지도는 언제나 가장자리가 탄 것처럼 보이지...
더는 지도를 만들 수 없네.
지도는 가장자리에 몬스터가 그려져 있는 게 최고야.
쓸 만한 물건을 좀 가져보나 했더니...
지식의 파괴는 참으로 받아들이기 힘든데.
아! 제대로 된 책상이네! 나무 마감 상태 좀 봐!
바로 이거야!!
어차피 스카우트는 지도가 필요 없는걸.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가본 곳을 보여줄 수는 있겠는걸.
이런.
상관없다. 하나 더 만들면 된다.
발을 올려두기 좋다.
안 좋은 것이구나!
이젠 그림 못 그린다.
볼프강이 길을 잃지 않게 친구들이 작은 그림을 만든다!
지도의 미래가 불살라졌네.
뭐, 난 어차피 정처 없이 숲에서 떠돌아다니길 좋아하잖아.
우와, 작은 나침반까지 있네.
안 돼! 불이야! 불이야!
아. 안 돼
찾기 종이가 필요해
누군가 장난을 쳤네.
기록도 이것으로 끝이네.
공허를 포함해 모든 곳의 지도를 만들 수 있겠어.
안녕!
이제 없어.
어인은 지도 필요 없어!
지도 굽는 중
지도 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