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월장석
완전히 망가졌다.
중간에 무언가를 넣을 만한 구멍이 있다.
어떻게인진 몰라도 돌이 불을 켰다.
이제 어떻게 할까?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엉망진창이군.
뭔가 넣어야 할 것 같은데...
우어어! 뭔가 일어났어!
무... 무슨 일이든 생겨야 하지 않아?
안 될 것 같은데...
이것을 사용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도 있었을 거야.
어떤 것에는 중요한 거라고 확신해.
확실해! 이제 기억 났어!
뭔가 다른 일이 일어나야 하지 않나? 기억은 안 나지만...
저런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될 것 같은 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네.
내 기계 친구가 열심히 고치려고 하는 것 같아.
가운데에 뭐가 들어갈까?
이제 다 된 것 같아.
뭔가 일어날 줄 알았는데.
다른 것을 원하나 봐.
천상에서 떨어진 걸 수도 있겠다.
제단이여, 무엇을 원하는가?
마니의 힘을 빨아들이는군!
영광된 전투를 맞이하라!
이건 신들이 기뻐하시지 않을 텐데.
고대 유물의 폐허군.
이런 건 수십 억 년 전에 다 파괴된 줄 알았는데.
"달"의 에너지로 힘을 쓰는 지팡이군.
뭔가 마법스러운 일이 일어나야 할 것 같군.
좋은 지팡이를 낭비했군.
부서졌다.
뭘 원하는 걸까?
밝은 막대기다!
뭔가 더 필요한가?
이게 아닌가 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 엉망이 되었어.
등골이 오싹하네.
창백하고 영원한 빛을 받고 있네...
제물을 원하는 것 같아. 웨버가 어디 있지...
이게 아닌 것 같은데...
고대의 잔해. 복원이 가능할 지도?
이 구조물의 마법은 예측 가능한 주기로 변동하지.
돌의 마법이 무한한 것 같은데.
이제 인내심을 가져야 하지.
음... 아무 지팡이나 쓸 수는 없는 것 같은데.
어머, 부서진 돌이 잔뜩 있네!
내게서 뭔가를 기대하는걸.
으악! 불에 타는 것과 정확히 반대의 상태잖아!
서둘러, 이 멍청한 돌아!
완전히 틀렸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