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자매 납골당
꽃이 있으면 좀 더 활기차 보일 거야.
정말 멋진 꽃다발인데!
정말 오싹한 소리야.
불길한 느낌이 들어...
꽃이 조금만 더 있으면 되겠다.
유령 들렸네.
제법 근사한데.
저 소리 들려, 워비?
이상한 느낌이 들어.
꽃을 찾으면 이리로 가져와야지.
죽음은 아이의 마음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해...
이것에서 약간의 위안을 찾기를 바라.
뭐가 내는 소리인지 알고 싶지 않아.
윽, 머리야!
음... 꽃 몇 송이 모으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
가엾은 마드모아젤...
마음이 차분해져...
뭔가 저승에서 부르고 있어...
속이 울렁거리는군.
아, 정말 멋진데!
유령 같은 전사가 힘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집이군.
정말 멋진 기념물이군.
인어에 대한 시가 떠오르는구나.
이것들 때문에 흥이 깨는구나.
영혼이 꽃을 좋아하는군.
혹시... 아니, 그럴 리가 없지.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지는군.
정말 이상한 소리야.
내 정신을 그만 공격해!
나도 경의를 표하는 게 좋겠군.
작은 아비게일네 집이다!
따뜻하고 포근해... 평소보다 더.
누가 우리한테 말을 걸고 있나?
우리 머릿속에 거미줄이 생긴 듯한 느낌이야.
꽃을 더 많이 찾을 수 있어!
이제 아비게일이 나한테 더 빨리 돌아올 수 있겠어.
우리가 이보다 더 가까워질 수는 없을지도 몰라, 아비게일.
소름이 돋아. 이럴 가치가 있었어야 할 텐데.
내 자매를 추모하는 곳인데... 너무 헐벗었어...
네가 사라지도록 두지 않겠어, 아비게일. 절대로.
네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아, 아비게일.
기분은 안 좋지만, 아비게일한테는 도움이 돼.
아비게일은 꽃을 좋아했지...
가엾어라.
꽃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아.
기이한 소리를 내는군.
정신 안정에 영향을 주는 꽃이야.
꽃은 고인에게 바치는 전통적인 제물이지.
장작더미가 더 재미있겠어.
약간 예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