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지난번에는 이걸 어디 뒀더라?
대부분은 그냥 서 있기만 하지.
이것들을 어떻게 해야 했더라...
기억났다! 동력원이 필요했지.
정교하지만, 내 시계의 부품처럼 정교한 건 아니야.
저걸 써먹을 시간이군.
알아내려면 오래 걸리겠어.
그가 이걸 내다봤을 것 같지는 않군.
이렇게 최후를 맞이했군.
오랫동안 지키고 있었어.
누가 봐도 고장 났어.
옮길 수 없다니 아쉬운걸.
뭔가 깜빡한 것 같다 했지.
고장 났어.
순서가 있나?
프라이팬에서 바로 먹으면 되는데 뭐 하러 쓸데없이 설거짓거리를 늘리겠어?
귀찮아! 시간이 끼어들었잖아!
한 모금 마실 것이 좀 있어.
상당히 패셔너블한 디자인이다.
시공간의 헤진 조각이야.
아, 이걸 쓰면 신비로워 보이지 않아?
너도 늘 제자리로 돌아오는 신세구나... 휴.
새로 만드는 것보다 고치는 게 더 빨라.
방금 귓속말이 들린 것 같은데? 아니야, 내 상상이겠지.
적어도 몸이 젖지 않게 해줄 거야.
오, 멋진 플러머리다!
시럽을 흠뻑 뿌렸을 때가 제일 맛있어.
이건 절대 좋게 끝나지 않더라.
또야!?
나쁜 생각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해?
아주 좋아...
이걸 어떻게 써먹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매번 당하고도 또!
난 저 밑에 뭐가 있는지 봤어.
세상에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지.
더 이상 수리할 수는 없지만, 부품은 멀쩡하군.
저 녀석들 때문에 미치겠어!
넌 기억나는군.
재활용할 수 있겠어.
다시 고칠 수 있겠어. 아니면 부품을 써먹든가.
녀석이 기억하고 있으려나.
항상 걸리적거리는군!
넌 기억나는군.
다음에는 또 어떤 발명품이 나올까?
분해해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고 싶은걸.
톱니바퀴, 전선, 사슬 톱니... 우와!
난 갇혀 있는 게 싫어.
흠, 간편하게 테라포밍할 수 있는 건가?
이걸 쓰면 무슨 일이 생기려나...
시대를 앞서간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