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근육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해줘.
윽, 냄새가 고약하다!
냄새가 더 고약해졌다!
악취가 더 심하게 날 것이라고 확신해.
씨앗이잖아.
누가 아니면 무엇이 이것을 먹을까?
깔끔한 꼬맹이들이지, 안 그래?
그 안이 아주 편안하겠지.
몸속을 따뜻하게 해준다. 겉에도.
아주 맛있는 식사감이다.
냄새 좋다!
그냥 평범한 가지다.
더 평범해졌다.
아직 달걀과 닮은 점은 모르겠는데.
씨앗이잖아.
바구니보다는 장의사 가방 같아 보이는데.
연료 없이 타는 불이라고? 그럴 수 있지.
불에 탄 테이블 위의 불탄 꽃병.
안에 뭘 넣어야겠다.
작은 불빛이라도 있으니 좋군.
테이블에 놓인 꽃병에 꽂힌 꽃.
새 전구를 챙겼던가?
별로 싱싱해 보이지 않는다.
나무가 아깝다.
이렇게 되지 않게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자연아, 맛 좀 봐라!
소나무가 소나무한다.
나무가 아깝다.
이렇게 되지 않게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자연아, 맛 좀 봐라!
솔방울도 없는 볼품없는 나무다.
착용자를 주시한다.
나에게 스타일에 대한 안목이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아.
눈을 노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었어.
부화할 때가 됐어...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는 것 같다.
날 배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고 있는 것 같다.
잿더미에선 아무것도 재배할 수 없겠지.
농작물을 심어야겠다.
열심히 자라라, 식물아!
비료가 필요한 것 같다.
씨앗을 심으려면 땅을 더 아늑하게 만들어야 해.
식물에 좋지 않을 수 있어...
과학의 보상을 거둬들일 시간이야.
과학의 힘으로 몬스터 같은 농산물을 만들어냈어!
내가 결국 그 사기꾼을 제거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건 식물이야!
자라나라 나의 아름다운 창조물이여, 자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