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내가 찾는 영원한 잠을 내려주겠니?
이제는 왕관만 남았어.
다 삼켜 버리지.
삶은 계속되지.
한 입만 먹어 봐야지.
안에 광기가 있네.
숨바꼭질에 마술 상자를 사용하면 안 되지. 그건 반칙이야.
끔찍한 새야!
섬뜩해.
이제 원주인에겐 필요 없게 되었군.
그 많은 깃털을 꿰매느라 손가락이 아파.
대체 무슨 짓을 했을까 궁금하네.
저런, 가엾은 맨드레이크네!
죽을 때까지 끓였지.
전진하라, 채소 부하들아!
이제는 그냥 음식에 불과하지.
강력한 맨드레이크네. 밤에 따는 게 제일 좋지.
복슬복슬함의 극치야.
지금의 아비게일만큼 텅 비어있네.
매끄럽고 생기가 없지.
차갑지만... 생기는 있네.
이 세계의 법칙은 전혀 신경 쓰지 않지...
아무리 돌이라도 부식의 끝없는 유혹을 견딜 순 없지.
희박한 가능성을 뚫고 활기 차게 살아났네...
살아있나, 죽어있나?
심지어 가시도 불타네.
끝났어.
언제나 아픈 관목이야.
삶은 고통이지. 이건 이제 삶이 없어진 셈이고.
식물이다.
불에 타고 있어.
나의 심장처럼 새까매.
가시는 애초에 보호할 능력이 없지.
고통밖에 모르는 나무야.
보는 것만으로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
이걸 쓰던 사람은 자기 일족이 어떻게 될지 알았을까?
중요한 사람이 될 운명을 타고난 것처럼 생겼어.
여기서 조용한 힘이 느껴져.
잠시라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니...
잠시라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니...
잠시라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니...
잠시라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니...
잠시라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니...
난 이미 내 감정을 감추고 있어.
잠시라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니...
잠시라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니...
표정에 외로움이 서려 있어.
잠시라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니...
난 이미 내 감정을 감추고 있어.
난 이미 내 감정을 감추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