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그 베리 못 먹을 거, 너도 알지?
여기 두면 되겠어...
날 이끌 표지판이 있었으면...
내가 이미 길을 잃었을까 봐 두려워.
경주가 끝난 모양이네.
걱정하지 마, 거의 끝났어.
오. 내가 이겼네.
승리를 즐겨, ... 좋은 것은 그리 오래 가지 않거든.
이... 경주로를 마무리할 때가 됐어.
바보 같은 물건 때문에 내가 왜 애쓸까?
이걸 놓을 장소를 찾아야겠어.
"재다, 재야. 우리는 모두 스러지지."
뭘 기대했는지 모르겠어. 정말로.
오... 제법 훌륭한걸.
당근이쥐를 측정하는 물건인가?
누군가의 가치를 어떻게 측정하지?
내 마음의 정원에서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아.
자라는 것들은 결국 모두 죽어.
이 황금빛도 바다 밑에서 사라지게 될 거야.
닻이라는 부담스러운 물건을 만드는 재료야.
너도 먼지로 돌아가게 되겠지.
제물을 불태워야 해.
이 괴물을 잊지 말자.
아무리 노를 저어도 제자리만 맴도는 것 같아.
애초에 내가 어디로 가겠어?
조타 핸들을 만들 수 있겠어...
아, 어린 시절의 순수함.
기사가 되어 스스로를 구할 수도 있겠지.
이런, 안타깝네.
공물을 바쳐야 해.
무엇을 받게 될까?
흠. 조금 재미있어 보이긴 하네.
그 끝에는 죽음이 타고 있어.
이걸 차리기 위해 무언가가 죽었어.
먹고 싶지 않아.
내 생명을 조금 연장시켜주겠지.
저 부드러운 빛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적게나마 주던 위안도 사라져 버렸네.
어디에 놔야 할지 찾아봐야겠어.
저 부드러운 빛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적게나마 주던 위안도 사라져 버렸네.
어디에 놔야 할지 찾아봐야겠어.
지금은 경기장에 고요와 적막뿐이야.
다음에는... 나도 해도 돼?
혹시... 재, 재밌지 않을까?
음... 케이크를 좀 먹고 싶어.
입술이 파란색이 됐네...
미안해 아비게일, 나도 할 수 있으면 나눠먹고 싶어.
쫀득해.
불쌍한 토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