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누군가 손을 댔군.
참으로 구식이군.
흠. 왕좌라고 부르기도 민망한걸.
안 믿어.
벼룩으로 가득하겠지.
윽. 이걸 쓰니 하찮은 뱃놈 같아 보이잖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지.
무척 혐오스럽군.
이걸 먹기에는 내 치아가 너무 약해진 것 같군.
식욕을 전혀 돋우지 않는군.
고대 유물의 폐허군.
이런 건 수십 억 년 전에 다 파괴된 줄 알았는데.
"달"의 에너지로 힘을 쓰는 지팡이군.
뭔가 마법스러운 일이 일어나야 할 것 같군.
좋은 지팡이를 낭비했군.
우아하다 못해 끔찍하군.
내 사악한 손아귀를 벗어날 순 없지!
이걸로 뭘 할 수 있다는 거지?
작은 달 나무로군.
감시하는 "달"의 눈길을 피할 수 있는 동굴이군.
"달"의 주기에 따라 물을 만들어내는 보석이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 지켜보고 있다...
"달"이 하늘을 가득 채우는군.
"달"이... 지금은 후퇴했군.
"달"이 이지러지고 있군.
"달"이 차고 있군.
나만큼 날카로워 보이나?
자, 달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해 볼까?
나 만큼이나 날카롭지만 현란하게 빛나는데.
"달" 폐기물이군.
생명은 끈질긴 것 같군.
적당한 마법 용기가 되겠군.
언제나 제물이 필요하지.
"달" 돌이군.
아, 새로운 지식이군.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안을 엿보진 않는 게 좋겠군.
유리로 변했어.
흠. 유용할 지도 몰라.
감자의 힘을 이용할 만큼 용감한 발명가는 거의 없었지.
다소 불안한 느낌이야.
뭘 간섭하고 있는 거야?
운도 없지. 비어 있잖아.
그 안에 갇힌 힘이 있어.
흠, 일반적인 마법은 아니군.
그래. 달의 지식을 알고 싶어.
강력한 힘이 쏟아져 나오고 있군.
왜 이해가 ... 아, 아무것도 아닐 거야.
아직 때가 안 됐나?
이런 강력한 힘... 전에도 본 적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