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이 곳이면 충분해!
정말 흥미로워. 어쨌든...
전혀 흥미롭지 않군.
마지막을 맞았군.
다시는 널 보거나 네 냄새를 맡기 싫었는데.
이것도 시간 죽이는 법 중 하나지.
역겹군.
정말 끔찍하고 유독한 악취야.
저건 피해서 갈까?
열기 때문에 나른하군.
아, 성가셔라. 저 끔찍한 물질을 헤치고 다니긴 싫어.
퇴로는 항상 마련해 두는 게 현명하지.
이상하게 상쾌하네!
한 번 탄 거면 다시 태울 수 있어.
나보고 널 도우라고?
저 녀석들의 의견을 물은 기억은 없는데.
내 일상은 이미 충분히 극적이야.
기뻐 보이네... 좋은 징조가 아니야.
연극 같은 걸 할 시간이 어디 있어?
거기에서 적절한 시계 장치라고 할 만한 것을 많이 보지는 못했어.
이것들이 장인 정신이라기보다는 마법으로 결합된 것이 아닌지 의심이 생겨.
눈에 보이는 피니언이나 진자 만큼은 아니지만. 명예스럽진 않네!
아무데도 가지 않겠지. 나중에 살펴볼 수 있겠어.
좋아. 그 때 난 하마터면 가시에 찔릴 뻔 했어.
가장 좋아하는 기억으로 꼽을 수는 없지.
아, 멋지네. 기억하는 것보다도 끔찍하잖아.
진짜 비팔로를 보는 게 살짝 더 흥미로울 거야.
이걸 보면 벌집 주변을 뒤져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거야.
근처 어딘가에 큰 체스판이 있는 것 같아.
무슨 일이지? 말도 안돼!
그 아름다움을 영원히 박제했네.
이것이 정말 조각상을 보증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어쨋든 너랑 놀라줄 시간이 있었던 거구나.
음, 아직 깨어나지는 않았어. 지금까지는 순조롭군.
깨어나서 날 물지는 않았으면 해.
오 좋아, 기억났어. 난 물에 빠져 죽을 뻔했어.
아, 그래. 내가 산산조각 날 뻔했던 일을 어떻게 잊겠어?
낯익은 얼굴이야. 한동안은 잊지 못하겠지.
다시는 볼 일이 없었으면 행복하겠군.
아주 불쾌한 조각상 주제야.
이제 막 널 잊어버렸던 참인데.
아주 힘들었던 날의 기념비야.
확실히 아주 인상적이야.
머리도 잃은 것 같아.
다시는 그럴 일이 없기를.
우리가 조롱당하는 것 같은데.
아, 위태롭게 키가 큰 조각상이야, 잘못될 게 뭐가 있어?
그를 기억하고 싶겠어?
마치 아주 큰 체스의 말처럼 보여.
무슨 일이지? 말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