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이제야 음식이 됐어.
먼지로 덮여 있어.
어떻게 열지? 근처에 열쇠가 있을 거야.
세상의 모든 지식으로도 아비게일을 다시 데려올 수는 없겠지.
생명이 없어. 여기선 모든 게 다 그래.
여기는 오히려 무덤처럼 느껴져.
이런 건 아비게일이 더 잘했는데.
모든 것이 그렇게 쉽게 돌아올 수는 없어.
죽은 지 오래야.
모든 길은 고통으로 이어져.
찾을 게 없어.
그걸 디자인한 사람들은 오래 전에 죽었어.
죽은 언어의 단어야.
그것은 돌에다 새겨 둘 만큼 중요했지만 우리는 그 의미를 결코 알지 못할 거야.
이런, 안타깝네.
그것은 돌에다 새겨 둘 만큼 중요했지만 우리는 그 의미를 결코 알지 못할 거야.
이런, 안타깝네.
얼마나 슬픈데...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어.
그 안에 생명이 없어.
어디로 가는 거지?
아직 전체가 아니야.
이미 자신의 보물을 가지고 있어.
나라면 뒤집어서 입겠어.
어둠아, 나를 감싸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미루는 것뿐이지.
내 심장을 찌를 단도를 막아줄 거야.
죽음을 일시적으로 피하는 거지.
죽음의 달콤한 포옹으로 날 감싸주지.
달라붙는 음울한 살아있는 방어구야.
문제로부터 숨어서 회피할 수 있게 해주는 방어구야.
아무리 두꺼운 금속도 내 마음을 지켜주진 못했어.
이걸로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약간이나마 저지하는 거야.
이제 겉모습이 속마음과 같아졌네.
이 옷은 주황색만 있겠네.
빛나는 갑옷이지만, 우릴 구해줄 기사는 없어.
내가 죽음을 두려워했다면 나한테 유용했겠지.
안전하게 미치는 방법이지.
이 헤진 망토는 날 보호해 주거나 내 수의가 될 거야.
아름다운 갑옷이야.
정말 덧없지.
덧없긴 하지만 표시가 있어.
공백이 곧 비밀을 드러낼 거야.
정말 덧없지.
덧없긴 하지만 표시가 있어.
공백이 곧 비밀을 드러낼 거야.
아름다운 불이 꺼지고 남은 것이야.
순간이동하니까 눈알 뼈가 불에 탔어!
순간이동하니까 눈알 뼈가 불에 탔어!
불에 타기 전에는 멀쩡했겠지...
채소는 몸에 좋대. 그런데 무슨 상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