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이 녀석 때문에 아슬아슬했었는데. 그치, 루시?
석공 솜씨가 좋네.
본 것 중 최악의 백내장 사례야.
성격이 별로일 것 같이 생겼네.
장난감에서 장식품으로, 응?
음, 눈요깃거리는 될 수 있겠네.
일반적으로 이런 건 나무로 조각하는 거잖아.
솜씨가 나쁘지 않잖아.
말이 그립네.
준비해, 루시.
내 기지 근처에는 안 둘 거야.
누가 열심히 만들었어.
원본보다 이게 마음에 들잖아.
잘 만들었잖아.
튼튼해 보이잖아.
나는 얼굴 없는 사람은 안 믿잖아. 물론 루시는 예외야.
그냥 수수한 농부잖아.
싸구려네. 딱 루시와 내 취향이야.
풋, 조잡해.
준비해, 루시.
안녕, 생선 입 냄새.
이제는 괜찮잖아.
구조가 탄탄하잖아.
멋진 조각상을 만들고 있잖아, 그치?
이제 좀 안쓰럽네, 그치?
정말 끔찍하고... 이상했어.
저게 우릴 죽이려 했을 때 기억나, 루시?
강아지가 착해졌군.
아직도 저 녀석에 대한 악몽을 꾸곤 해.
돌을 아주 잘 깎았군. 소나무를 깎아 만들었으면 더 멋졌을 텐데.
마음만 먹으면 진짜 못되게 굴 수 있었지.
나무로 만들었으면 더 멋졌을 텐데.
최선을 다하고 있잖아!
노려보는 게 무례하다고 가르쳐 준 자가 없는 모양이잖아.
다시 일어날까.
이걸 쓰면 보관용 궤짝에 공간이 더 생긴다는 거지?
안 돼! 안 돼에에에!
냄새가 별로지만, 생선들은 좋아하잖아.
땅개잖아!
털 한올한올까지 섬세하게 조각했어.
꽤 크잖아.
이 조각상은 어디서 난 걸까.
거의 다 사라졌잖아.
더 집 같아지겠잖아.
엉! 좀 높잖아!
뭔가 해야겠지, 그치?
저녁에 즐기는 차가운 불은 좋지.
불 쬐는 동안에는 좋았는데.
나무라도 베어와야겠지, 그치?
나무를 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