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또 그렇게 되지 않게 조심해!
놀랐잖아!
저 음산한 여자애가 너한테 화난 것 같아.
괜찮아서 다행이야!
휴! 아직 괜찮아?
돌아와서 다행이야.
동굴 내부
제일에 이(가) 을(를) 매핑했다.
한 탐험가
???
오호, 내 포털을 찾았군?
음. 그럼 이제 좀 더 어려운 걸 해볼까?
이제 제법 요령을 터득했다고 생각하고 있겠군.
히야, 살아남다니, 제법인걸.
한 판은 넘겼고, 이제 네 판 남았어!
아니? 아직도 있었나?
대단한걸. 하지만 아직 여유가 있을 때 그만두는 게 좋지.
어이, 친구.
지금 돌아서지 않으면 내가 앞으로 과감한 수단을 쓰는 수가 있어.
아무리 운이 좋아도 한계가 있는 법이야.
이 건방지고, 한심하고, 하찮은 개미 같은 녀석!
이 이상 진행한다면 후회하게 될 거야...
이 위대한 맥스웰의 심기를 감히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걸!
이래서야 재미없지!
애초에 네가 그걸 만들도록 허용한 게 누구라고 생각해?
혹시 이걸 기대했나?
먼지뿐이지. 공허 속에서. 그리고 그들도.
그 이후로 많은 걸 배웠어. 아주 많은 걸 만들었고.
하지만 게임보드에서는 왕조차 놓여 있는 말에 지나지 않아.
놀이의 규칙을 바꿀 수는 없어.
그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는 나도 몰라. 그들은... 관찰만 하니까.
너무 가까이 가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그럴 경우...
뭐, 내가 항상 멋을 챙기는 데에는 이유가 있거든.
바깥은 지금 몇 년도이지? 여기에서는 시간이 다르게 흘러.
그래, 여기 계속 있어봐. 함께 지내자고.
아니면 상자에 열쇠를 넣든가. 마음대로 해.
내가 일어나지 않는 걸 양해해줘.
어떻게 하든, 필연적인 운명을 지연할 뿐이야.
현실이란 게 때로는 그렇거든.
난 이제 할 말을 다 했어.
...
여태 재미있게 지켜봤지만, 이제 이 놀이도 지겨워졌어.
어쩌면 그들에게 나에게 질린 것인지도 모르지.
훗. 그렇다면 정말 오래 걸린 셈이고.
그들이 너에게 끔찍하면서도 아름다운 것을 보여줄 거야.
그건 나를 바꾼 것처럼 널 바꿀 것이고.
저항은 하지 않는 게 좋아.
내가 여기 왔을 때는 뭐가 별로 없었거든.
이걸로 끝이군.
나라고 그걸 시도하지 않았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