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의 말
늪지대 괴물 얘기 들어본 적 있어?
3.5
때때로 변장에 속는 사람이 있지.
3
그러면 괴물의 미소를 보게 될 거야...
3
날카로운 이빨이 빽빽하게 들어찬 주둥이 여섯 개로 웃는 모습을!
3.5
괴물이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아무도 알지 못해...
3.5
실제 모습을 본 사람은 살아 돌아오지 못했거든.
2.5
사람들이 그러는데, 괴물은 변장 능력이 뛰어나대.
2.5
때로는 이끼 낀 바위처럼,
2
때로는 낡은 그루터기처럼,
3
심지어는 발밑 진흙탕으로도 변장한다고.
3
괴물이 있는지 알아낼 유일한 방법은
3.5
곁눈질로 바라보는 것뿐이야...
2.5
어떤 남자에 대한 이야기야...
2.5
그 남자는 시계를 갖고 있더래
2.5
피해자 한 명당 시계 하나씩...
3.5
피해자의 목숨을 끊은 시간을 정확히 가리키는 시계라는 거야.
3
그 남자가 다가오는 건 소리로 알 수 있대
2
째깍... 째깍... 째깍...
3
갈고리 손으로 시계를 두드리는 소리지...
2.5
네 목숨은 이제 끝이라고 알리는 소리야!
3.5
...걱정하지는 마. 여기서는 갈고리 남자가 널 덮치지 못할 테니!
3
이 숲에는 곰소리랑 큰사슴거위 뿐인걸
2.5
사냥개랑, 용파리랑, 나무괴물도 있지만...
2.5
게다가 손이 갈고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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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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